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매일 같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.
애플의 CEO는 펩시 콜라의 대표 존 스컬리에게 말했습니다.
"설탕물이나 팔며 인생을 마칠 것인가". 그 말을 들은 존 스컬리는 결국 '세상을 바꾸는 일'을 하기 위해 애플에 합류했습니다. 매일 같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논문 속에서 수 많은 석박사 연구자들이 허우적대고 있습니다. 이들이 겪는 비효율을 해결하는 건 어쩌면 가장 효과적으로 세상의 발전에 기여할 방법일 것입니다. 이 과정을 함께 할 Pluto의 새로운 팀원을 찾습니다.
Pluto는 이런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.
-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논문을 더 빨리 찾을 수는 없을까? (링크)
- 대학은 왜 아무도 보지 않는 저널을 구독해서 많은 돈을 지출할까? (링크)
- (어떤 서비스에서도 하지 못 하고 있는) 연구자를 올바르게 구별해내지 못 하는 문제 (링크)
- ... 이 외에도 IT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연구계의 수 많은 비효율이 존재합니다.
그렇게 창업 1년 만에 우리는 학계에 조금의 균열을 일으켰습니다.
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학술도구 중 하나인, 우리가 만드는 학술 검색엔진 Scinapse는:
- 출시 3개월 만에 월간 사용자 수 30만 명을 달성하며(현재 Microsoft, Naver 등의 대기업에서 서비스하는 학술 검색엔진보다 높은 트래픽)
-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구자들에게 더 많이 회자되어 (사용자의 95% 이상이 미국, 인도, 영국 등 해외 사용자)
- 학계의 저명한 학자들(Berkeley, MIT 등 유명대학의 교수님들),
- 유명 학술 출판사(Nature, Taylor and Francis, British Medical Journal, eLife 등)
- 연구 관련 기관(Microsoft와의 파트너십, KISTI와의 협력, International Council for Scientific and Technical Information(ICSTI) Conference 초대 등)
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그리고 더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노력합니다.
- 우리 회사의 제작 프로세스는 기획-디자인-개발의 폭포수(#Waterfall, #사내_외주, #SI) 프로세스가 아닙니다.
- 개발자, 디자이너가 함께 기능이나 가설을 제시하고 함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, 2~3명이 한 프로젝트를 맡아 작은 기능 단위로 빠르게 만들며 검증해 나가는 프로세스입니다.
- 직원 개개인의 결정과 의견을 서로 믿고 존중하기 때문에 높은 자율성을 갖고 일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회사에 도움이 되는 더 나은 것을 누구나 제안할 수 있습니다.